[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루나가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네 번째 OST에 참여했다.
루나가 부른 '우아한 친구들'의 네 번째 OST 'Cheers'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heers'는 로큰롤 기반의 곡으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큼은 친구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며 건배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곡을 이끌어나가는 브라스가 한껏 시원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루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창에 참여한 루나는 지난 2009년 그룹 f(x)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솔로 앨범,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예기치 못한 변화를 맞닥뜨린 이들의 모습이 유쾌한 현실 공감 너머 짜릿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루나가 부른 ‘우아한 친구들’의 네 번째 OST 'Cheers'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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