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이상옥이 애도 물결 속 영면에 든다.
30일 정오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이상옥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해 5월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며, 작품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故 이상옥은 최근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이상옥은 2005년 영화 '연애'를 시작으로 '뜨거운 것이 좋아' '소원' '맨홀' '손님'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여고생'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유작은 '장산범'이다.
네티즌들은 46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이상옥의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등 글을 남기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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