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가수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의 첫 주자로 나선다.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도 함께 참여한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보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첫 음원인 백현의 '공중정원'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중정원'은 보아가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걸스 온 탑'(Girls On Top)의 수록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아름답게 다가오는 세련된 그루브와 멜로디가 먼 미지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백현이 리메이크한 '공중정원'은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와 이아일이 맡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피아노 중심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알앤비 곡으로 재탄생했다"며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프로젝트에는 같은 소속사인 엑소 백현과 레드벨벳,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 세계적인 팝스타 갈란트(Gallant)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SM 스테이션(station)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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