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이상옥은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중 최근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이상옥은 2005년 영화 '연애'를 시작으로 '뜨거운 것이 좋아' '소원' '맨홀' '손님'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여고생' '장산범'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빈소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정오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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