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주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에서 역주행한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승용차에는 최동석, 박지윤 부부와 이들의 아들, 딸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 가족은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목, 손목 등을 다쳤고 자녀들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행한 트럭 운전자 A씨도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경찰청은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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