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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연애상담 해주던 사이…비밀연애 티내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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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 블레스유 2'에 인생 언니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진짜 연애를 조금 하고 바로 결혼했다. 7개월 정도 연애한 것 같다. 굉장히 짧게 연애를 했다"라고 기성용과 비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어렸지만 뭔가 기대고 싶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밥블레스유2' 한혜진  [사진=Olive 방송화면 캡처 ]
'밥블레스유2' 한혜진 [사진=Olive 방송화면 캡처 ]

한혜진은 "누나, 동생으로 편하게 알다보니까 연애 고민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소개팅을 하고 와서 고민하며 이야기한 적도 있다. 그때 '누나가 나이가 많은 것 같아. 4살은 너무 많지 않을까' 하길래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는 고민도 털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혜진은 "그렇게 (비밀) 연애가 시작됐는데 티를 많이 냈다. 제가 너무 불안했다"라며 "남편이 축구화에 HJ를 새겼다. 사람들이 '류현진이다' 했다"라고 축구화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

한혜진은 "우리 둘째 언니가 제일 먼저 알았다. 친구네 간다고 하고 집을 나갔는데, 언니가 창문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남편이 지금 스페인 마요르카라는 섬에 있다. 스페인이 현재 상황이 안 좋아서 몇 달 갇혀 있었다. 거의 4개월째 못 보고 있다. 지금 치킨을 되게 먹고 싶어 한다"라고 기성용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여보.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격리 2주 끝내고 빨리 만나서 치킨 먹자. 사랑해"라고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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