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최일구, '엄마들의 대통령' 임영웅X이찬원X장민호와 인증샷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16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사랑받은 트롯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오늘은 청취율 조사 기간 맞이! 무지무지무지무지 모시기 어려운 분들 모셨습니다"라며 "엄마들의 대통령! 미스터트롯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세 분과 허리케인 라디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허리케인 라디오-음악 반점' 코너에 고정 출연중인 영탁은 음성 메시지를 통해 세 사람의 인물평을 전했다.

맏형 장민호에 대해 영탁은 "장민호 씨는 미용실에 가면 이런 저런 고민 상담을 할 때 고민을 잘 들어조는 원장님 같은 포근함이 있다"고 했고, "임영웅은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모든 일을 안전하게 마무리 승부사 기질이 있다. 남자다운 남자"라고 평했다. 끝으로 동생 이찬원에 대해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사람, 할아버지 같은 때도 있고 동생이지만 듬직하게 많은 것 지켜주고 지켜나갈 동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