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베테랑 포수 정상호의 1군 콜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정상호는 조인성 배터리코치와 상의 후 (1군 복귀)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호는 올 시즌 1군 26경기에서 타율 1할6푼4리(55타수 9안타) 5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전 포수 박세혁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피로 누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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