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선화가 지창욱과 김유정이 한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최대현(지창욱 분)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분희(김선영 분)는 샛별이 전세 사기를 당하고 찜질방에 산다는 것을 알고 집으로 데려온다. 최대현은 공분희가 내쫓아 편의점에서 숙식한다.
최대현은 뮤지컬표를 다시 구해 유연주(한선화 분)와 데이트 약속을 잡고, 집에 씻으러 왔다가 샛별과 욕실 앞에서 마주친다. 샛별은 최대현의 속옷 입은 모습에 기겁하고, 최대현 역시 당황한다.
유연주는 최대현과 뮤지컬을 본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최대현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조승준(도상우 분)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샛별은 판촉 여왕으로 본사에 상금을 받으러 왔다가 유연주가 최대현과 뮤지컬 약속을 깨고 조승준과 뮤지컬을 본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최대현이 다시 약속을 잡았던 것. 정샛별은 유연주에게 화를 내며 "점장님 함부로 대하면 내가 못 참는다"고 경고한다.
유연주는 이후 최대현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다시 잘해보려 최대현 집을 찾아간다. 최대현은 편의점에서 자고 있다가 유연주가 왔다는 공분희의 문자를 보고 집으로 달려간다.
최대현은 샛별이 오기 전에 유연주를 데리고 나가려 하다가 문 앞에서 샛별과 마주쳤고, 샛별과 같이 사는 사실을 몰랐던 유연주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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