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싹쓰리 '여름 안에서'는 오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8위, 지니뮤직 7위, 벅스뮤직 2위에 랭크됐다.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25일 신곡 발표 전 '여름 안에서' 커버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몰이에 나섰다.
'여름 안에서'는 1994년 발표된 듀스의 노래로, 발표 후 26년이 지난 현재까지 '서머 송'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름 안에서' 음원 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원작자 이현도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여름 안에서' 수익의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흐뭇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싹쓰리는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심은지, 이상순이 작곡한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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