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모교 경복대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모교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가평으로 나 홀로 캠핑을 떠나던 중 경복대학교에 들러 후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하며 팬 서비스를 이어간 임영웅은 우연히 만난 한 후배에게 "제 미담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은 "선배님(임영웅)이 공연에 갔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버스가 섰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임영웅은 후배들에게 피자를 사주며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