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찐한친구' 하하가 42세 동갑내기 노홍철이 섭외를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8일 오전 진행된 E채널 '찐한친구'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스스로를 "마포구 보안관. 마포구 다둥이 아빠. 홍대 맛집 사장"이라고 소개한 하하는 "42살 동갑내기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하니 촬영하면서도 즐겁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했다.
이어 "노홍철은 섭외를 거절했다"라며 "노홍철, 다니엘 헤니, 공유의 합류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첫회에 갯벌 갔다고 하니까 노홍철이 '거봐 그래서 거절한거야'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스타 6인이 모여 만든 야외 버라이이어티 예능. 인생 20년을 야외형 버라이어티에 바친 하하와 김종민, 톱클래스 독설가 장동민 그리고 예능 늦둥이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함께 한다.
'찐한친구'는 8일 오후 8시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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