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살아있다'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12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지난 5일 하루동안 9만312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54만6973명이다.
이로써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12일째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의 단비 같은 흥행인 것. 특히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 주말(3일~5일) 동안에만 2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압도적인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과 박신혜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춰 남다른 생존 케미를 보여준다.
2위는 신혜선 주연의 '결백'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만744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80만7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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