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진혁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이진혁은 미니 앨범 'Splash!'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진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새벽 시간에도 혼자 안 지치더라"라며 "이 친구는 진짜 되는 사람이구나"라고 말하며 이진혁의 열정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미니 앨범 'Splash!' 토크에 들어간 이진혁은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과 수록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DJ 김신영이 "앨범을 보고 이진혁이 음악을 잘 만드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라며 "다음 셀럽파이브 활동에 크루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진혁은 지난 30일 진행된 신개념 부캐 쇼케이스에 대해 "사실 평소에 성격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높은 텐션을 계속 유지하다 보니 주변에서 제 안에 여러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해 이러한 상상을 앨범에 담아봤다"라고 부캐 탄생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진혁은 1위 공약에 대해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3단 케이크를 들고 와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촛불을 끄겠다"라고 독특한 공약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오의 희망곡'에서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진혁은 지난 30일 미니 앨범 'Splash!'를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 자신의 스타일대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난장판 (Bedlam)'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진혁은 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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