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진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임한결이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중인 임한결이 학력 위주는 물론 호스트바에서 일한 전력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자신을 임한결이 근무했던 커피회사 전 법무팀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커피매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매장 직원으로 임한결 씨가 들어왔고 두 분의 여성에게 제보가 왔다"며 임한결이 당시 영국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또한 호스트바에서도 일했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임한결 씨가 호스트바에서 일을 한 건 여성들 주장이라 확인할 길이 없지만 그 여성분이 주장한 학력은 모두 거짓으로 확인됐다”며 "고작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격증 몇 개 소지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지금 방송에서 바리스타, 브랜드 디렉터라는 것을 보고 소름 돋았다. 믿지 못하실까 봐 이력서도 일부 올린다"고 밝혔다.
해당 글은 작성 30여분 만에 삭제됐지만 글은 삽시간에 온라인 전체에 퍼져 나갔다.
뒤이어 임한결의 인성 논란도 불거졌다. 임한결과 8년 전 소개팅 앱으로 만났다고 주장한 한 여성은 "임한결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영국에서 음악을 했다. 동국대 경영학과 편입을 준비하던 중 온라인상으로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임한결이 여성의 급을 나누며 "나는 100을 벌어도 집안이 병원장 아들"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채널A측은 조이뉴스24에 "현재 제작진을 통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임한결은 '하트시그널3'에서 F&B 브랜드 개발 디렉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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