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룰라 출신 김지현이 9번째 시험관 시술에 나선다.
25일 첫 방송되는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 알약방'은 알면 약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 전달을 모토로 한 메디컬 버라이어티.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 방송에선 늘어난 수명만큼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나는 건강인이다' '오 마이 유전자' '14일의 도전, 체인지 업' 코너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질병을 예측해보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건강 정보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파헤쳐본다.
이번 첫 방송에는 김지현 부부가 출연해 9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한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김지현은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8번이나 실패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9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라며 "현재 49세로 임신을 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지만,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다.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현재 건강 상태를 알고 싶어서 유전자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사 진행에 앞서, 김지현은 "아버지가 위암 수술을 받으셨고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또 현재 시아버지도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계시다"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상황. 김지현 부부의 유전자 검사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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