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예매율 58.4%를 기록,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배트맨 비긴즈'의 5.5%보다 10배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생존 스릴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유아인과 박신혜 등 젊은 배우들의 조합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극과 극 캐릭터들의 특별한 생존 케미, 참신한 생존 과정, 예측불가 전개 속 공감 가는 이야기에 끊임없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새로운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침체된 극장가에 '#살아있다'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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