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레전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와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 측은 "박세리와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부상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치열한 과거를 보낸 선수들이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힐링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
여기에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골프영웅' 박세리를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 '펜싱 퀸' 남현희, 뛰어난 기량과 빼어난 미모를 가진 '슈퍼 쌍둥이' 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피겨 요정' 곽민정,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역대급 스포츠 여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멤버들이 이제 그만 승부욕을 내려놓고 제대로 놀아볼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 '부캐(부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는 언니'는 JTBC '한끼줍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를 연출했던 방현영 PD가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오는 8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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