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강부자가 연예계 마담뚜 루머에 대해 속시원하게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연기계의 레전드 배우 강부자와 가수 혜은이, 개그맨 이성미 등이 출연했다.
13년간 라면 브랜드 전속 모델을 했던 강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전속 모델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고 강부자표 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강부자가 해야 완판된다라'는 소문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강부자는 "타사제품은 먹지 않는다"며 13년 전속 모델다운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강부자는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가수 최백호에게 받은 신곡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강부자는 이날 방송에서 마담뚜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해명했다.
그는 "내가 후배들에게 무슨 회장을 소개시켜줬다고 그러는데"라며 오래전부터 자신을 둘러썬 마담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화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강부자는 "난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시끄러운 것보다 기만히 있는 게 낫다. 내가 안 했으면 가만히 있는 게 낫다. 뒤집어엎어봤자 먼지밖에 더 나겠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가 "그때 뒤집었어야 했다"고 하자 이성미는 "뒤집어도 소문낼 사람은 소문을 낸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강부자는 10년간 출연 중인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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