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주영이 '컬투쇼'에 출연해 본인의 취향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야구소녀' 개봉을 앞둔 배우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영은 짬뽕집에서 자주 봤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그냥 짬뽕은 안좋아하는데 차돌박이 짬뽕을 좋아한다. 보문역 부근에 살때 차돌박이 짬뽕집을 자주 갔다"라며 "마라샹궈는 나보다 친구들이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갔다"고 했다.
또한 이주영이 과거에 바이크를 탔던 사연도 공개됐다. 한 청취자는 "헬멧을 쓰고 바이크를 탄 이주영 씨를 본 적이 있다"고 했고 이에 이주영은 "헬멧을 썼는데 어떻게 알아보셨을까"하며 신기해 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주영에게 라디오 진행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주영은 "여러 방송에서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라며 "심야시간대, 밤 12시도 좋다"라고 말하며 즉석 오프닝도 선보였다.
한편, 이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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