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결혼 후 첫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에 나선다. 두 사람은 깨소금 쏟아지는 돌직구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팔불출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하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나란히 옆자리에 앉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두 사람은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설레는 케미를 방출,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후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의 ‘라디오스타’에 출연 소식에 벌써 관심이 뜨겁다. 2016년 연애 당시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던 이들은 약 4년 만에 다시 '라스'를 찾아 한층 더 찐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수지와 김국진 부부는 서로를 향한 돌직구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는 등 둘만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팔불출이야!" 등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수지는 김구라의 공격을 완벽 방어, 결국 김구라의 입을 봉쇄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가 김국진의 '딸 바보' 모먼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고 털어놓은 것. 강수지는 김국진을 "따뜻한 아빠다"라고 칭해 김국진을 쑥스럽게 했다고 전해진다.
강수지는 또 김국진을 향해 불만을 토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어느 때보다 긴장한 김국진의 모습과 신난 MC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더욱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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