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배우 장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장가현은 "#에너지뿜뿜 이 언니들 천천히 늙어야 할텐데"라며 "기력이 쇠하여 9시간만 수다떨고 헤어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가현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웹툰 작가를 꿈꾸는 딸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장가현은 딸 예은과 대학 진학에 관한 엇갈린 의견을 공개했다. 예은은 대학에 가고 싶어했지만, 장가현은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한 것. 장가현은 "예은에게 안 해본 것 없이 시켜봤다"면서 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원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주변으로 인해 많이 휘둘렸다. 투자하는 만큼 기대가 높아지니까 아이를 구박하고, 소리도 질렀다. 많이 반성하고 이사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황홀한 이웃' '바람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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