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노래'가 26일 첫방송된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특별 출연한다.
KBS 1TV 신규 프로그램 '한국인의 노래-노래를 배달합니다' 첫방송이 26일 금요일로 확정됐다.
'한국인의 노래'는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MC 최수종이 사연주인공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인공만을 위한 특별 편곡을 배달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특유의 친화력과 공감능력으로 사연주인공의 노래와 사연에 깊이 몰입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일손돕기를 자처하는 등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하는 능숙한 일솜씨를 선보이며 국민 배우에서 국민 알바의 별칭까지 노리고 있다는 후문.
첫회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트바로티' 김호중 역시 사연주인공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특별한 노래선물을 남겼다. 본인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노래의 꿈을 키워왔던 사람이었다며 한국인의 노래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노래의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감상을 전했다.
'한국인의 노래'는 아이돌과 트로트 일색인 음악시장에 40~50대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금요일 오후 7시4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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