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 열애 루머와 관련해 법적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세연'이 해당 변호사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지난 11일 온라인과 SNS 등에 유포된 변호사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라이브 방송에서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변호사의 실명과 얼굴, 프로필 등을 공개했다.
이는 송중기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엄중히 경고한 상황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송중기 측이 입장 발표를 한 것처럼 강경 대응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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