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와 결별' 윤계상, 5월 목공 교육 과정 수료…목공인 근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이하늬와 결별한 가운데 최근 목공 교육 과정을 수료해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됐다.

윤계상은 지난 달 목공학교의 정규 목공 교육 과정을 마쳤다. 해당 목공학교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윤계상을 비롯한 목제반 16기의 수료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최근 7년째 공개 연애 중이었던 이하늬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기로 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계상은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도 정리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윤계상은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다"며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하늬와 결별하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을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 두 사람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하늬는 차기작으로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를 결정하고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