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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최지훈, 부상자 복귀 이후 톱타자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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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루키 외야수 최지훈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현재 엔트리에서는 최지훈이 2번 타순에 들어가는 게 베스트다. 향후 부상자들이 복귀하면 톱타자 기용을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지훈은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타율 3할7푼2리(43타수 16안타) 2도루 7득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SK 와이번스 외야수 최지훈 [사진=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외야수 최지훈 [사진=SK 와이번스]

신인임에도 빼어난 선구안과 컨택트 능력, 빠른 발을 바탕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로 2번 타순에 배치되고 있는 최지훈이지만 염 감독은 최지훈을 미래의 SK 리드오프로 생각하고 있다.

향후 고종욱, 한동민 등 부상으로 빠져 있는 외야수들이 1군으로 복귀하면 최지훈에게 1번타자-중견수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염 감독은 "현재 최지훈 외에는 2번 타순에 들어갈 대안이 따로 없다"며 "고종욱이 돌아오면 1번으로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또 "한동민은 복귀 후 상대 선발에 따라 2번, 5번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노수광이 9번으로 이동해 테이블 세터 쪽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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