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허재가 하승진을 소환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허재가 출연했다. 허재는 제자인 하승진을 초청했다.
허재는 "감독이 되고 처음으로 지명한 선수가 하승진이다. 당시 하승진을 잘 키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하승진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하승진은 "일주일 전에도 감독님을 만났는데, 오늘 왜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고, 허재는 "사실 그날 술을 너무 마셨다. 그래서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그 다음날 승진한테 문자가 왔더라. '좋은 말씀 너무 고마웠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허재는 하승진을 소환한 후 "그날 내가 무슨 말 했냐"고 미안해했고, 하승진은 "진짜 하나도 생각 안나냐"고 활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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