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결혼반지 녹인 사연 "난 다시 실수하지 않을거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 반지를 녹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새롬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했고 MC 서장훈은 "콘텐츠 중에 제일 반응 좋은 게 뭐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패션도 하고 뷰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한다. 이런 맥락이 그렇지만 그조회수가 빵 터진 영상이 하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제가 좋아하는 액세서리를 소개하는 영상이었다. 소개하다가 이건 의미가 있는 거다. 그 (결혼) 반지를 녹였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브에서 김새롬은 펜던트를 소개하며 '난 다시 실수하지 않을거야'라고 새겼다. 그 당시에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결혼반지를 녹였다는 거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설마 조회수 때문에 녹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설명을 하다보니 웃음이 났다. 정신을 차리고 방송을 했다"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