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함깨한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다. 또한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든든한 버팀목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인 지난 2005년부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KBO리그도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0개 구단 선수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잠실구장(KIA 타이거즈-두산 베아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 고척 스카이돔(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 사직구장(KT 위즈-롯데 자이언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에서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KBO리그 각 구단은 이번 한달 동안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등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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