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BS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용의자가 자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사건 용의자 A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카메라 등을 디지털포렌식 하는 등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차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A씨는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위한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KBS는 "KBS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용의자가 KBS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라는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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