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노수광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노수광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노수광은 팀이 4-1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 선발 우완 김민우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2점 홈런을 때려냈다. 투 볼에서 3구째 143㎞짜리 직구를 완벽하게 공략했다.
4회말 SK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6-1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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