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찬원이 '망부석'으로 100점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꿈 응원'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날 아이돌을 꿈꿨던 장민호는 HOT '전사의 후예' 춤을 추며 못 다 이룬 꿈을 이뤘다. 하지만 도중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다 무대를 중단했다. 그는 "아이돌이 왜 되지 못했는지 알겠지?"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나이는 못 속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어머니 전화에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다. 감동적인 무대에 신청자는 울컥했고, 출연자들은 "잘한다"고 칭찬했다.
임영웅은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이 경기도 신청자의 신청곡을 받았다. 신청자는 "아들이 원하는 대학이 있어 재수 중이다"고 말했고, 3수 상태라는 것을 넌지시 알렸다.
이찬원은 자신의 곡 '딱풀'로 응원했고, 신청자가 선곡한 '망부석'을 불렀다. 그는 "이 노래는 '미스터트롯' 최종 곡으로 선곡해놨던 곡이다. 만약에 결승에 올라갔다면 불렀을 거다"고 말했다.
이찬원이 노래를 시작하자 TOP7이 모두 일어나 흥을 폭발시켰다. 상모를 쓰고 사물놀이패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이찬원의 무대를 도왔다. 결국 이찬원은 100점을 받았고, 출연자들은 "이 무대는 우리가 모두 하나 돼 만든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이찬원은 상품으로 태블릿 PC까지 뽑아 금손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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