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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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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V리그와 컵대회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한다.

KOVO는 "원활한 A보드 운영과 함께 V리그 활성화를 위해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2020-21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V리그, 컵대회, 올스타전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 · 운영을 진행한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전경. [사진=조성우 기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전경. [사진=조성우 기자]

서류 접수는 26일부터 오는 6월 16일 오후 3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19일 서류 평가에 합격한 업체에 한해 제안 프리젠테이션(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입찰 진행을 위한 입찰 설명회는 6월 3일 오후 3시에 KOVO 사무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입찰 참여 조건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에서 50억 원 이상(2년)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관련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KOV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KOVO 마케팅팀으로 하면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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