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오는 29일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규모 팬이 운집하는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26일 장근석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장근석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의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이라고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 측은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근석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해 2018년 7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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