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방송에 출연한 고교생이 악성댓글에 대해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박보검 닮은꼴' 고교생 김민서 군은 26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김민서 군은 "배우 박보검을 닮아 억울하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현재 19살 고교생인 김 군은 "화제가 될 때마다 사진이 퍼지더라.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닮은 건 아니지 않냐. 내가 사진을 좀 잘 찍는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김 군은 "내가 닮았다고 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음에도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과 조롱이 이어지자 강경 입장을 전했다. 김 군은 자신의 SNS에 "비꼬지 마세요.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도 붓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라며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인들이 도와서 악성댓글을 수집하고 있다"라며 "인신공격 및 조롱도 가차없이 고소하겠다"라고 법적 대응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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