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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X'미스터트롯'…'감성장인' 임영웅, '국민MC' 송해 울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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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송해가요제 특집에서 감동의 명장면이 쏟아진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송해가요제 특집 2부에서는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트롯맨 6인방의 본격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KBS]
[사진=KBS]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트롯맨 6인방의 단체 오프닝 무대에 이어 흥미진진한 대기실 토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기실에서 트롯맨 6인방은 '전국 노래 자랑'과 본인의 인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전국 노래 자랑'을 통해 선보였던 노래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장민호와 김희재가 경연에 나섰다. 장민호는 나훈아의 '남자의 일생'을, 김희재는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다. 30일 방송에서는 장민호, 김희재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플러스 알파'이자 '히든카드' 무대도 예고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판정대에서 세 사람은 경연곡으로 준비한 노래를 떠나 한곡씩을 더 선보이는 것. 명곡 판정단으로 함께한 KBS 아나운서들은 물론 MC 신동엽, 그리고 '전설'로 함께 한 송해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할 만큼 훌륭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송해는 임영웅이 선보인 노래에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불후의 명곡' 정미영 PD는 "송해가요제 1부가 예고편이었다면 2부는 진짜다"라며 "진짜 '소' 같은 방송이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방송이 완성됐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의 경연무대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국민MC' 송해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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