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부부의 세계' 원작 드라마인 '닥터 포스터'가 예정대로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JTBC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닥터 포스터'는 원작대로 10회 전 회차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며 "방송 규정을 잘 지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원작으로 잘 알려진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된 한 여자의 심리를 다룬 드라마다. 2015년 시즌1, 2017년 시즌2가 방송돼 엄청난 인기와 화제성을 얻은 바 있다.
JTBC는 '부부의 세계'가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드라마 편성 변경을 고려하게 되면서 '닥터 포스터'를 '부부의 세계' 후속으로 편성하게 됐다.
시즌 1과 2, 총 10회로 만들어진 '닥터 포스터'는 29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