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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김가빈, 인정·부인 없는 '럽스타 열애설'…이틀째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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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배우 김가빈이 열애설에 휘말린지 이틀째, 인정도 부인도 없는 열애설은 여전히 대중 사이에서 뜨겁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가빈과 빅뱅 탑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두고 열애를 추측했다.

빅뱅 탑과 김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조이뉴스24 DB, 김가빈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김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조이뉴스24 DB, 김가빈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같은 배경의 장소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 사진을 각각 올렸다.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옆에 붙어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와 관련,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해달라"고 입장을 밝혔고, 김가빈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인정도 부인도 없는 열애설은 이틀째 뜨겁다.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가빈의 이름이 오르는 것은 물론 빅뱅 탑의 근황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가빈은 지난 2019년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해 하지원 서은수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었다.

빅뱅 탑은 지난 2017년 의경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경에서 직위 해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후 전역했다. 이후 별도의 연예 활동은 없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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