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자작곡을 공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5일 0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콘셉트 포토, 콘셉트 포토 스케치 영상 등이 담겨 있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거울 속의 미로'를 시작으로, 다섯 멤버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진 첫 리메이크곡 '샴푸의 요정',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Eternally',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Drama',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을 자아내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까지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특히 '거울 속의 미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다섯 멤버의 자작곡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범규가 공동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트랙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그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통해 새 앨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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