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현빈이 안경 유무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매력을 뽐냈다.
신현빈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한 인간미를 갖추고 있는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으로 활약 중이다.
장겨울을 완성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안경. 그동안의 필모그래피 중 안경을 쓴 유일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유본컴퍼니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현빈의 안경 착용 전과 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안경 하나로 현실과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수수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지닌 장겨울 그 자체인 반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은 특유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안경이라는 작은 디테일로 이미지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며 신현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것. 이 같은 신현빈의 반전 비주얼은 의사 장겨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과다.
장겨울에 완벽하게 동화되기 위해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앞으로도 작품 안팎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보다 더 선명하게 그려낼 신현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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