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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측 "지금껏 3번 입대 연기, 정당 사유시 추가 연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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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6월 군입대 영장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영 연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13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사진=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SBS funE는 김호중의 입영 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미 김호중이 지난 2018년 2월부터 여러차례 입대를 연기했고, 입영 연기기간도 만료됐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김호중이 입대를 3번 연기했다. 횟수로 연기신청은 5회가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2회가 더 가능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바로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며, 6월 첫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배가 큰 남자'에도 고정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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