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송민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서 공연 '빈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클럽 미니 공연을 펼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A클럽을 찾아 즉석 공연을 펼쳤다.

매체에 따르면 송민호는 해당 클럽에서 솔로곡 '아낙네'를 불렀고, 클럽에 있던 인파 대부분은 마스크를 턱에 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A클럽 측은 디스패치를 통해 "송민호는 지나가는 길에 놀러온 것이다. 손님은 대부분 송민호의 지인이었으며, 공연을 목적으로 공식초청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민호는 황금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