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건강상 이유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데이식스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밀 검사를 진행,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데이식스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나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새로운 앨범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공지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데이식스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향후 팀 활동 재개는 소속사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더 디먼'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하지만 앨범 발매와 별개로 팀 활동은 중단되며, 데이식스 멤버들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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