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BO리그 팀 통산 5번째로 팀 2만 타점 고지에 올랐다.
롯데는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개막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해당 기록을 삭성했다.
롯데는 0-0이단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딕스 마차도와 한동희가 연속 안타를 쳐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정보근은 KT 선발투수 배제성이 던진 초구에 배트를 댔다. 밀어친 타구는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가 됐다.
2루 주자 마차도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왔고 정보근은 올 시즌 개막 후 첫 안타에 타점을 올렸다. 해당 타점으로 롯데는 팀 2만 타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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