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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의 아이콘은 그만"…문희준, 17kg 감량 후 7개월 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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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문희준이 지난해 17kg 감량에 성공 후 날씬한 몸을 7개월째 유지중인 근황이 화제다.

현재 문희준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으로, 요요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그의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도 덩달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문희준은 매번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빈번히 실패했고, 무려 38번이나 요요를 반복하며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불명예를 떠 안게 됐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85kg에서 68kg까지 무려 17kg을 감량하고 리즈시절의 아이돌 외모를 되찾아 화제가 됐었다.

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더불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7개월이나 다시 살찌지 않고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특히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문희준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작년 11월, 다이어트 성공 후 그 비결을 언급한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준은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고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만 더 찾게 됐다. 그럴수록 살은 빠지지 않고, 영양소 공급이 안되는 굶는 다이어트로 항상 어지럽고 기운 없는 일상이 반복되기만 했다. 혼자가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문희준은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특히 내가 한 다이어트는 AI를 통해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난생 처음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다"라고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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