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하균, 정소민 주연의 '영혼수선공'이 시청률 5.2%로 첫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전국 시청률 4.7%, 5.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어서와'의 마지막회 시청률(1.0%) 보다 무려 4.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3.4%와 4.1%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영혼수선공'은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뮤지컬 스타 한우주(정소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유발했다. 시준의 환자로 인해 우주는 시상식장에서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된 데 이어 남자친구의 양다리까지 알게 되며 분노를 터뜨린 것.
이후 우주는 지영원(박예진 분)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간헐적 폭발장애, 경계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과연 우주는 시준과 어떻게 다시 얽히게 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7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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