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부부의 세계'가 6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 드라마 부문에서는 '사랑의 콜센타'가 '삼시세끼 어촌편5'에 1위 자리를 내줬다.
6일 CJ ENM이 발표한 4월5주(4월27일~5월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JTBC '부부의 세계'는 6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집계됐다. 최강희, 이상엽 주연의 SBS '굿 캐스팅'은 신규진입과 동시에 3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순위가 요동쳤다.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3위로 내려앉고, 1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가 차지했다. 2위는 JTBC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이날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굿 캐스팅'과 '삼시세끼 어촌편5'의 신규진입이었다. '굿 캐스팅'은 최강희, 김지영, 유인영의 강렬한 워맨스로 안방극장을 새롭게 사로잡고 있다. 수도권 시청률 12.8%까지 치솟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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