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문성, 이중 계약서에 당했다 '멘붕'...수술실서도 실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문성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

30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도재학(정문성 분)이 집주인에게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은 도재학에게 월세를 안보냈다고 하고, 도재학은 "무슨 소리냐. 전세로 계약했는데"라고 한다.

알고보니 부동산 업자가 집주인에게는 월세 계약서를, 도재학에게 전세 계약서를 썼던 것.

동료들은 도재학을 걱정했고, 용석민(문태유 분)은 "아내는 친정에, 도재학 선생은 고시원에서 지낸다고 하더라. 도재학 선생 멘탈이 나갔을 거다"고 말했다.

이날 도재학은 수술실에서도 실수를 하며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