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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남편과 러브스토리 "조용필 기타리스트...함께 공연하며 정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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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주현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베트남 공연 이후 회포를 푸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붐은 주현미에게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고, 주현미는 "남편이 조용필 선배님의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였다. 공연할 때마다 거의 만났다"고 말했다.

트롯신이 떴다 [SBS 캡처]
트롯신이 떴다 [SBS 캡처]

이어 주현미는 "한번은 40일 동안 미국 공연을 갔는데, 그때 '위대한탄생'도 같이 갔다. 갔다 온 이후 사진 교환하러 만나자 했는데, 공연에 갔던 사람 중에 남편과 나만 나왔더라. 난 남편이 보고 싶어 그 자리에 나갔던 거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인연이다"며 "이미 그때부터 그럼 남편에게 마음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주현미는 쑥쓰럽게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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