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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걸그룹 대전? 경쟁 NO, 좋은 기회…목표는 음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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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공원소녀가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공원소녀가 28일 오후 새 앨범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그룹 공원소녀가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마일즈]

공원소녀는 "굉장히 오랜만에 쇼케이스에 서게 돼 긴장되고 떨린다. 9개월 동안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 컴백을 하고 싶다고 기다려왔다. 설레고 기쁘기도 하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밤의 공원'시리즈가 끝나고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색다르고 발전된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소녀는 오마이걸, 청하 등과 같은 시기에 컴백, 걸그룹 대전을 펼치게 됐다. 이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들이다. 경쟁이라기보다 함께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선배들 무대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별화 매력도 강조했다. 공원소녀는 "우리들의 세계관이나 노래에 담긴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차별화다. 평범한 소녀들이 모여 공원소녀로 꿈을 이루는 것처럼, 저희의 모습을 빗대어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모습을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온라인으로 중계를 하고 있는데, 멤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차트인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항상 수록곡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듯 성과를 내고 저희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Keys'는 3부작으로 완성된 '밤의 공원' 시리즈 이후 또 다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시퀄(Sequel) 개념의 앨범이며, 앨범명 'the Keys'는 세계와 세계 사이를 이어주는 미지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Key)'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그려낸 트랙이다. 소녀시대,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수많은 K-POP 히트곡을 탄생시킨 디자인 뮤직(Dsign Music)팀의 작품이다. ''바주카'는 가사 속 운석을 깨부수는 무기로,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와 세계관을 표현한다는 의미로 사용됐다.

공원소녀의 새 EP앨범 'the Key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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